절규1 아시아 최대 규모 -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(2024년 8월) 앞서 후기를 작성한 베르나르 뷔페 전을 보러 가기 전에 방문했던 에드바르 뭉크전이다.알다시피 에드바르 뭉크는 노르웨이 사람이다. 그의 그림을 볼 때면 깊은 겨울, 해가 짧은 북유럽의 음울함이 느껴진다고나 할까. 한국에 온 그의 그림을 통해 가보지 못한 오슬로의 뭉크 미술관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고 싶었다. 사실 난 지난 2023년 겨울, 북유럽에 오로라를 보러 다녀왔고, 그 여행은 내 평생 최고의 여행이었다.오로라도 오로라지만 스웨덴의 감각적인 포토그라피스카 (현대사진 미술관)과 세련된 디자인 가구 및 소품들은 내 오감을 너무나도 황홀하게 해주었다. 이후에 후기를 작성할 "스웨덴 국립미술관 컬렉션 - 새벽부터 황혼까지" 전시와 함께 더불어 에드바르 뭉크전을 통해 북유럽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 방문한.. 2024. 9. 16. 이전 1 다음